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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의 종류
   
  맥주는 발효형식에 따라 상면(上面)발효맥주하면(下面)발효맥주로 나뉜다.

상면발효맥주는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에(Saccharomyces Cerevisiae)라는 효모로 발효시킨 맥주이고, 하면발효맥주는 사카로마이세스 카를스베르겐시스(Saccharo-myces Carlsbergensis)라는 효모로 발효시킨 맥주이다.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에는 발효중 탄산가스와 함께 발효액의 표면에 뜨는 성질이 있다. 이에 비해 사카로마이세스 카를스베르겐시스는 발효 도중이나 발효가 끝났을 때 가라앉는 성질이 있다.

상면발효맥주는 맥아농도가 비교적 높고 발효온도도 10도에서 25도 정도 높으므로 색이 짙고 알코올 도수도 높다. 흑맥주가 여기에 해당한다.

하면발효맥주는 알코올 도수가 5도에서 10도 내외이고 발효온도가 낮아 부드러운 맛과 향기가 있다. 독일, 미국, 한국 등지에서 생산되는 맥주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하면발효맥주가 맥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맥주는 양조법에 따라 드라이(dry) 맥주, 디허스크(Dehusk) 맥주, 아이스(ice) 맥주로 구분된다.

드라이 맥주는 단맛이 적고 담백한 맛을 내는 맥주로서 일반맥주와 달리 당분을 분해하는 능력이 강한 효모를 쓰거나 제조공정을 조작하여 맥주에 남아 있는 당을 최소화한 맥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에 처음 시판되었다.

디허스크 맥주는 맥아의 껍질을 벗기는 공정을 한 번 더 거친 맥주로서 맥아껍질에 있는 탄닌이나 에구미 등 쓴맛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제거했기 때문에 맛이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에 처음 선을 보였다.

아이스 맥주는 갖가지 잡미를 제거한 순수한 맛이 특징이다. 이 맛을 내기 위해서 숙성의 마지막 단계에서 맥주를 영하 3-5도의 탱크에서 3일 정도 더 숙성시켜 맥주맛을 거칠게 하는 탄닌과 프로타인 등의 잡미를 내는 성분을 살얼음과 함께 걷어내는양조법을 사용한다.

◆맥주의 분류

발효법에 의한 분류

색에 의한 분류

산지에 의한 분류

하면발효맥주

옅은색 맥주



중간색 맥주
짙은색 맥주

필스너 맥주(체코)
도르트문트 맥주(독일)
독일(옅은) 맥주
아메리칸 맥주
빈 맥주(오스트리아)
뮌헨 맥주(독일)

상면발효맥주

옅은색 맥주
짙은색 맥주

펠웰(영국)
스타우트(영국)
포터(영국)
런빅크(벨기에)

◆제조법에 따른 맥주 종류

구 분

종  류

발효법

상면발효맥주, 하면발효맥주

양조법

드라이, 디허스크, 아이스

살균 여부

생맥주, 보통맥주

알코올 함량

무알코올성 맥아음료, 비알코올성 맥아음료, 라이트 맥주(저알코올 맥주, 저탄수화물 맥주)